종근당건강, 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지엘핏 다이어트' 출시

종근당건강-365mc가 공동 개발

사진=종근당건강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종근당건강은 체지방 감소에 특화된 새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 '지엘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6일 오후 8시 45분부터 60분간 CJ 온스타일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지엘핏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전문 병원인 365MC와 협력해 개발했다. 종근당건강 유산균 최초, 유일 배합으로 종근당 그룹사에서 직접 개발한 우수한 균주 'B.longum NBM7-1'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와 함께 HY7601과 KY1032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을 함유했으며 이는 체중과 체질량지수 감소, 복부지방과 체지방 감소, 허리와 엉덩이둘레 축소, 아디포넥틴 증가로 국내 체지방 감소 개별 인정형 유산균 중 최다인 10가지 지표 개선을 인정 받았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률 및 체지방량 모두 유의적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장용성 캡슐을 사용해 위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며 이는 유산균이 위에서 손상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한다. 제품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알루미늄 용기와 습기 차단 캡은 냉장 저장 없이도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유해균의 비율이 높고 유익균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욕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며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를 분해해 체지방 조절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으로 지엘핏 다이어트는 렙틴과 아디포넥틴 조절로 체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특허받은 균주는 물론 장 도달률, 보장균수에 이르기까지 신중하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여름, 하루 1알로 장 건강까지 케어하며 보다 손쉬운 체중 관리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