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희 의령교육장 "갑질은 부정부패행위…뿌리뽑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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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권순희 교육장이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의령 관내 전 학교도 학교장이 직접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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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권순희 교육장이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청렴도 평가한 내용에 따르면 근무기간이 짧은 중간직·하위직에서 ‘갑질행위’와 ‘특혜제공’ 항목이 청렴도 부패인식점수가 낮은 반면·근무기간이 31년 이상, 고위직에서는 부패인식점수가 높은 결과가 나왔다.
직급이 낮아질수록 부패인식점수가 낮아지는 경향이다.
권 교육장은 “갑질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정부패행위이며, 관리자인 교육장(학교장)이 발 뻗고 나서 갑질행위를 반드시 뿌리뽑을 것이라고 말하며, 군민에게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로록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 관내 전 학교도 학교장이 직접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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