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와 바다여행 떠나요" 군산시립도서관 11일 여객선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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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옥도면 어청도 항로 이용객들에게 여행과 함께하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청도는 상당 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해 방문객들은 상당한 시간을 선상에서 보내야 한다"며 "여객선과 항로 이용객들이 보고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행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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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옥도면 어청도 항로 이용객들에게 여행과 함께하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군산시립도서관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군산~어청도 항로 여객선인 어청카훼리호 내 파도소리 도서관에서 북콘서트(어청도 등대, 책으로 빛나다)를 진행한다.
초대 손님은 '출근 대신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순간'을 집필한 국내 대표 여행작가이자 독립출판물 제작자인 방멘 작가로 '도시의 일상이 여행으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청도는 상당 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해 방문객들은 상당한 시간을 선상에서 보내야 한다"며 "여객선과 항로 이용객들이 보고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행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여객선 강연을 통해 항로 여행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뜻깊은 여행의 기억을 선물하고 군산의 대표 해양 명소인 어청도와 여객선 항로 자체를 관광 명소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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