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미국 오토메이트 전시회에서 한국로봇관 운영

오경묵 2024. 5. 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Automate 2024'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올해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화 로봇 기업, 미국에서 혁신 기술 선보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Automate 2024’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올해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로봇관은 세상을 움직이는 K로봇을 주제로 8개 부스(74㎡) 규모의 공동관에서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로보티즈’, ‘아크네시스템’, ‘포디아이비젼’ 5개사로, 자동화 관련 로봇 제품과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여기업의 바이어 발굴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CT융복합팀, 시카고 무역관과 협업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사전 매칭하고, 홍보자료 제작 및 언론 홍보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은 “금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사전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했다”며 “국내 로봇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경묵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