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탈바꿈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대형 개발 수혜지
지하철 2호선 역세권 단지, 강남·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 뛰어나
교육·편의시설·자연환경 등 모두 갖춘 입지와 풍부한 커뮤니티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5월 재탄생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15층, 4개 동, 총 215세대의 규모로 전용면적 59㎡·84㎡·130㎡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는 변화하고 있다. 38.5만m² 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총 2700여 가구의 주거지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에는 호텔·업무시설을 비롯해 구청사·광진구청·보건소 등의 공공기관도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주변 환경 개선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서울터미널이 복합개발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0년 넘게 운영된 동서울터미널을 현재 7층 건물을 40층으로 현대화시킬 계획이다. 이에 여객터미널의 기능 개선뿐 아니라 휴식, 조망, 업무시설과 스타필드·신세계 백화점 등 상업 시설까지 유기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구축 비율이 높은 구의·자양동 일대가 주거뿐 아니라 복합적인 개발이 되면서 가치 상승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난해 분양한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경쟁률이 평균 98.4대 1이었던 걸 봐도 구의·자양동 일대 입지가 뛰어나다는 점은 수요자들이 이미 인정하고 있다”라고 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도심지에 입지해 교통·생활편의시설·교육을 모두 갖췄다. 단지는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뛰어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으로 동서울 터미널도 위치하고 있어 외곽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을 이용 시 강변역에서 환승 없이 강남역까지는 18분, 서울시청역까지는 28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와 생활 편의성도 훌륭하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성동초·서울양남초·서울구남초·광진중· 광양중·광양고 등 10여 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 학원가도 있어 풍부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마트·강변테크노마트·CGV·롯데백화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 아산병원·건국대학교병원·혜민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강과 인접해 한강공원 산책, 한강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 수영장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서울터미널현대화 개발계획에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보행 데크 설치가 예정되어 접근성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아이파크만의 특화 설계와 조경 등이 적용되며 세대 창고, 게스트하우스, 공동 세탁장 등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터디카페, 주민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 편의시설, 쾌속 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한강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여가생활까지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라며 “더불어 계획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구의역 첨단업무복합단지(구 구의역 KT 부지)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있어 일반분양에 많은 청약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