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조선통신사축제 개막…내일 용두산공원서 행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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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선통신사축제가 3일 부산 중구 광복로 등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4일 오후 3시 용두산 공원에서 출발한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 지역에서 100여명의 예술단이 부산 축제에 참여해 부산지역 예술가들과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과 교류한다.
축제 사후 행사로 오는 6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조선통신사 행렬 행사 및 통신사선 승선 행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협력 아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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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24 조선통신사축제가 3일 부산 중구 광복로 등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4일 오후 3시 용두산 공원에서 출발한다.
3사(使) 중 정사는 이상준 쓰시마시 국제자문대사가, 부사는 민정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장이, 종사관은 구지현 선문대학교 한국문학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각각 맡는다.
올해도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행사가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과 연계한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유마도를 그리다'도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 지역에서 100여명의 예술단이 부산 축제에 참여해 부산지역 예술가들과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과 교류한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테마 특별전은 24일까지 F1963에서 열린다.
축제 사후 행사로 오는 6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조선통신사 행렬 행사 및 통신사선 승선 행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협력 아래 마련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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