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40년 이상 노후 학교 7곳 미래 학교로 재구조화

강정태 기자 2024. 5.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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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신규 학교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공간혁신‧그린학교‧스마트 교실‧학교복합화‧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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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억 투입 개축 사업 추진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신규 학교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공간혁신‧그린학교‧스마트 교실‧학교복합화‧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7곳은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다. 총 1340억 원을 투입해 개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6월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미래학교 교육과정 변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경남 미래학교 공간사업 우수사례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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