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출자금 100억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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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주주사들의 100억원 출자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이 이날 100억원을 납입했고 3월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 이사회에서 김상민 전 국회의원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0% 민간 자체 투자 방식으로 운영되고 컨소시엄은 거래소 시설 비용 투자를 비롯해 운영·소유권 등을 모두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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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주주사들의 100억원 출자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아이티센·메인스트리트벤처스·바른손·오콘·하나은행·하나증권·NHN클라우드·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매일경제·부산일보·옵티머스블록스 등 11개 사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은 이날 10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납입했다.
앞서 지난 2월 부산시와 부산BDX컨소시엄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설립 작업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이 이날 100억원을 납입했고 3월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 이사회에서 김상민 전 국회의원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0% 민간 자체 투자 방식으로 운영되고 컨소시엄은 거래소 시설 비용 투자를 비롯해 운영·소유권 등을 모두 갖게 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정식 출범 절차를 밟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RWA(실물 연계 가상자산) 거래의 선두 주자가 되고, 새로운 투자와 거래 방식의 기준점이 되겠다”며 “분권형 지배구조 기반의 실물자산 디지털 거래를 통해 블록체인과 혁신 금융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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