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나단’, 한국 전통 문화 상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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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나단'이 한국 전통문화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방송인 조나단을 재단의 전통문화 상품 브랜드인 'K-헤리티지(K-Heritage)'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식에서 조나단은 "어릴 때부터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K-헤리티지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상품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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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조나단’이 한국 전통문화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방송인 조나단을 재단의 전통문화 상품 브랜드인 ‘K-헤리티지(K-Heritage)’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조나단 홍보대사는 지난 4월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서 조나단은 "어릴 때부터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K-헤리티지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상품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나단은 역사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를 비롯해 한국의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에 합격했고, 현재는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문화 상품 브랜드 K-헤리티지는 일상 속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한 K-굿즈(K-Goods)를 기획해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통문화 상품 매출 11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 출시한 덕수궁 특화상품 오일램프와 위스키 잔은 출시 3일 만에 완판됐고, 수문장과 청룡을 활용한 문화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MZ세대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5일까지 5대궁과 종묘에서 진행되고 있는 ‘봄 궁중문화축전’에 맞춰 출시한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상품 23품목은 궁중문화축전을 찾는 관람객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구매 1순위’에 올라 있다.
‘조나단’은 올해 말까지 ‘K-헤리티지 홍보대사’로 문화상품 사진 촬영을 비롯해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상품관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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