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 배민 서빙로봇 운영사와 매장 자동화 '맞손'

김보경 2024. 5.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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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이자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운영사인 비-로보틱스와 '외식업 자동화 설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업 정보 공유와 로봇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 상호 지원 등으로, 한화로보틱스의 협동 로봇과 비-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이 해당 목적을 위해 투입된다.

회사는 국내에 서빙 로봇 3천대 이상을 보급해온 비-로보틱스와 손잡으면서 향후 주방과 홀을 포함한 전체 매장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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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이자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운영사인 비-로보틱스와 '외식업 자동화 설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식 사업 자동화 매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업 정보 공유와 로봇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 상호 지원 등으로, 한화로보틱스의 협동 로봇과 비-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이 해당 목적을 위해 투입된다.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와인 브리딩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국내에 서빙 로봇 3천대 이상을 보급해온 비-로보틱스와 손잡으면서 향후 주방과 홀을 포함한 전체 매장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와 비-로보틱스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서비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 '외식업 자동화 설루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화로보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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