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음식점 2500여곳에 음식물쓰레기통 세척 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구정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세척 서비스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청결한 관리와 해충·악취 발생 예방으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구정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져 음식물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며 “올해는 부쩍 날씨가 따뜻해져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제공한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용기 내의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세척 서비스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청결한 관리와 해충·악취 발생 예방으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산가’ 전원주 “외롭다…궁궐 같은 집 사는 아들네, 빈방에 나 안 들여”
- “하루 9000보, ‘건강수명’에 충분…더 걸어도 효과 無”
- “유영재 행동, 강제 추행 최대치”…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사장이 무시한다” 앙심 품고 공장에 불 지른 50대 검거
- 이라크 이슬람 조직 “텔아비브에 미사일 발사”… 발사체 보고 안 돼
- 차량 7대 들이받고 잠적한 50대, 이틀 만에 경찰 출석해 한 말
- “택시비 20만원 내” 안절부절 中관광객 도운 식당 직원과 경찰
- 단골이라 믿었는데…56만 원짜리 탈모 시술 받고 잠적한 손님
- 김흥국 “한동훈, 전화로 ‘못 챙겨서 죄송하다’고…감동이다”
- “맨홀 뚜껑이 유물?…” 일제강점기 설치된 맨홀뚜껑, ‘유물 소장’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