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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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MZ(밀레니엄+Z)세대까지 접수하며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쌍방향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류선재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는 온라인 화제성뿐만 아니라 2030 시청률까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말로 MZ세대가 추구하는 드라마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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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MZ(밀레니엄+Z)세대까지 접수하며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쌍방향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류선재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괴한의 정체가 15년 전 임솔의 목숨을 노린 연쇄살인마로 밝혀지면서 다음 화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MZ세대의 관심을 꼭 붙들고 있는 올해의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시작을 보이더니 매주 이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주(4월 4주차) 기준 33%의 역대급 화제성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번 주 본 방송 직후 12시간 기준 SNS(커뮤니티/트위터/블로그), 네이버톡, 유튜브 언급량 역시 지난 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 댓글수의 경우 전주 대비 9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언급량 역시 상승해 2023년 하반기 이후 런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 7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특히 1화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은 3주만에 2배 이상 상승했고, 동시에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7화는 여성 20대에서 4.9%, 여성 30대에서 4.1%를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2024년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 2024년 4월 기준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30대 최고 시청률로 기존에 TV를 잘 보지 않던 시청자까지 열광하고 있다.(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그런가 하면 2월 26일에서 5월 2일까지 공개된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영상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는 5월 2일 기준 3억 5388만 2475뷰에 달한다. (유튜브, 틱톡, SM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PGC-UGC 합산) 여기에 ‘선재 업고 튀어’ OST 1번 트랙이자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5월 2일 기준 멜론 TOP100에 진입하며 OST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는 온라인 화제성뿐만 아니라 2030 시청률까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말로 MZ세대가 추구하는 드라마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매주 월요일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하는 ‘선재 업고 튀어’를 월요병 치료제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 연일 압도적인 수치의 놀라운 화제성을 뽐내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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