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철거 공사 견적 보려다 8m 높이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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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10시 반쯤 경남 진주시 지수면의 폐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 씨가 8m 높이 지붕에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철거 공사를 위해 견적을 확인하려고 지붕에 올라 이동하다가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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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10시 반쯤 경남 진주시 지수면의 폐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 씨가 8m 높이 지붕에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철거 공사를 위해 견적을 확인하려고 지붕에 올라 이동하다가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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