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학생' 홍보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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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제2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작품을 통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과 캐릭터 홍보 물품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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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2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내달 26일 마약 퇴치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된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면서 도교육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도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소속 학교로 출품작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쇼트폼, 캐릭터 그리기, 포스터다. 심사 결과는 내달 14일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작품을 통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과 캐릭터 홍보 물품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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