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전면 재검토"
이덕영 2024. 5. 3. 09:46
[930MBC뉴스]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를 폐지 가능성을 포함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현역복무가 병역의무 이행 공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병무청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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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94793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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