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어르신에 카네이션 달아준 공주시장…"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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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102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일 월송동에 거주하는 102세 차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 가족들은 "시장이 직접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두고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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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102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일 월송동에 거주하는 102세 차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 가족들은 "시장이 직접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두고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까지 관내 거주하는 99세 이상 어르신 54명에게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포함한 3대(代) 이상 구성된 세대의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주에게 설·추석 명절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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