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표들이 aT센터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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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5개사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일 이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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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다짐
‘유통비 10% 절감’도 결의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5개사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일 이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춘진 aT 사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 등 유통혁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확산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등 ESG 실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통비용을 10% 이상 줄이는 데도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내놨다.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을 강화하고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성화함으로써 유통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김춘진 사장은 “국내 최대 도매시장법인들과 협력하는 만큼 앞으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유통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명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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