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1살 차 아이브 이서 ‘삼촌’ 호칭에 당황 “가슴 아파”(재친구)

박수인 2024. 5.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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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친구' 김재중이 아이브 막내 이서의 '삼촌' 호칭에 당황했다.

5월 2일 공개된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콘텐츠 '재친구'에는 아이브 가을,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만 나이로 17세다. 빠른 07년생이다"고 했고 빠른 86년생인 김재중은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재친구' 최초의 미성년자 게스트 이서는 '김재중과 호칭 정리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재중 삼촌'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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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머그 ‘재친구’ 영상 캡처
우하머그 ‘재친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재친구' 김재중이 아이브 막내 이서의 '삼촌' 호칭에 당황했다.

5월 2일 공개된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콘텐츠 '재친구'에는 아이브 가을,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만 나이로 17세다. 빠른 07년생이다"고 했고 빠른 86년생인 김재중은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재친구' 최초의 미성년자 게스트 이서는 '김재중과 호칭 정리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재중 삼촌'이라고 적었다. 김재중은 "아무리 미성년자 게스트는 처음이라지만 나와의 호칭을 삼촌으로 정리하고 싶은 건가. 재중삼촌이라 적혀있는 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라는 물음에는 "그것도 좀.. 강요하지 않을게.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되고"라고 답했다. 가을, 이서가 삼촌이라 부르자 "삼촌이라고 하렴. 괜찮아. 좋아. 나 삼촌 팬이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재중, 이서의 SM 인연도 공개됐다. SM 키즈모델 1기였다는 이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콩쿠르를 갔는데 거기서 SM 캐스팅 직원 분을 만나서 오디션에 나가게 됐다. 거기서는 키즈 모델이었고 가수로 꿈 꾼 건 스타쉽이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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