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사 대상 '디지털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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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인 '예비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도 두 팔을 걷었다.
부산시교육청은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고교 교사,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에는 교사 53명이 수업사례·수업 공개 나눔에 나서고, 800여 명의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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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인 '예비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도 두 팔을 걷었다.
부산시교육청은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고교 교사,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자발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수업 공개 나눔'과 '수업사례 나눔'으로 나눠 릴레이를 운영한다.
수업 공개 나눔은 코티칭(Co-Teaching), 블록 타임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 다양한 형태 우수 수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의 주안점, 연구 과정 등에 대해 수업 나눔 교사와 참가자 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 '수업 토크'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수업사례 나눔은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주제에 따른 차시별 수업사례 발표로 운영한다.
이번 릴레이에는 교사 53명이 수업사례·수업 공개 나눔에 나서고, 800여 명의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예비 교원인 부산대 사범대학 소속 학생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수업 역량을 키워준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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