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모여라"…GS25, 대전에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임현지 기자 2024. 5.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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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한화이글스 연고지인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 GS25 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꾸며 전날 재개장 했다.

GS25는 이 외에도 내외부 특수 조명, 대형 래핑 홍보물 등을 활용해 방문 고객 누구나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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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S25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한화이글스 연고지인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 GS25 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꾸며 전날 재개장 했다.

매장 외부 중심부에는 구단 상징색인 주황색을 활용한 대형 쇼윈도가 꾸며졌다. 이곳에는 높이 1m20cm 규모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이 전시됐다. 관중석을 본 뜬 12석 규모의 외부 테라스도 마련됐다.

내부는 바닥 디자인을 야구장 그라운드 콘셉트로 구현했다. 출입문 인근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1루, 2루, 3루가 보인다. 1루~3루는 원두커피 '카페25', '혜자로운집밥 도시락' 등 편의점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홈플레이트에는 한화이글스 굿즈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

ⓒGS리테일

GS25는 이 외에도 내외부 특수 조명, 대형 래핑 홍보물 등을 활용해 방문 고객 누구나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GS리테일과 한화이글스는 전날 이 매장에서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과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핵심 지역 내 GS25X한화이글스 특화 매장 확대 ▲공동 로컬 마케팅 추진 ▲충청권 GS25 매장 전용 협업 상품 개발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 부사장은 "스포츠 팬들과 GS25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동 사업에 속도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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