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뮤지컬 첫 데뷔...‘하데스타운’ 최재림, 김환희 등 캐스팅 공개

유민우 기자 2024. 5. 3.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이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에스앤코는 오는 7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캐스팅 명단을 3일 공개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시작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오래된 신화 속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5월 중 티켓 예매를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에스앤코 제공

그룹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이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에스앤코는 오는 7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캐스팅 명단을 3일 공개했다. 음악적 재능을 소유한 자유로운 영혼의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은 김민석, 조형균, 박강현이 캐스팅됐으며 헤르메스 역은 최정원, 최재림, 강홍석이 이름을 올렸다.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 린아가 맡아 연기하며 오르페우스의 뮤즈 에우리디케 역은 김환희, 김수하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통치자 하데스 역은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이 맡는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시작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오래된 신화 속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 세계로 향하는 오르페우스 신화는 추위와 배고픔에 맞서 생존하려는 강인한 모습의 에우리디케와 봄을 불러올 노래를 쓰고 있는 낙관적인 오르페우스의 만남으로 재탄생됐다. 사계절 중 봄과 여름은 지상에서 가을과 겨울은 지하에서 남편인 하데스와 보내는 페르세포네 이야기는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페르세포네, 광산에 비유된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한 축을 맡는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5월 중 티켓 예매를 할 예정이다.

유민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