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추위 걱정 뚝”…동해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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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다음 달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8곳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만들어지는 곳은 무릉계곡,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효가사거리, 해군 제1함대사령부 등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와이파이를 갖춘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신설에는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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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다음 달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8곳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만들어지는 곳은 무릉계곡,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효가사거리, 해군 제1함대사령부 등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와이파이를 갖춘다. 버스 위치 및 도착, 긴급 재난·재해 정보와 시정 소식도 제공한다. 또 안전정보센터와 연계한 CCTV와 안심비상벨도 설치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신설에는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에서 벗어나 폭염과 혹한을 피하는 쉼터,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소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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