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 가입 늘린 한화생명 '초간편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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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업계에서 유병자의 가입범위가 가장 넓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The H 초간편 암보험'이다.
고객의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한 적이 있는지' 단 하나다.
기존 간편보험은 2년내 전체 질병의 입원·수술 여부와 5년내 암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는 탓에 만성질환 또는 암 완치후 얼마 안된 경우엔 가입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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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업계에서 유병자의 가입범위가 가장 넓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The H 초간편 암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폭넓은 보장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의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한 적이 있는지' 단 하나다.
기존 간편보험은 2년내 전체 질병의 입원·수술 여부와 5년내 암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는 탓에 만성질환 또는 암 완치후 얼마 안된 경우엔 가입이 어려웠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암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고객은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가능 연령은 만 15세에서 80세까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직전 암 치료 완료 시점부터 2차암 발생까지의 분포를 나타낸 건강보험공단의 코호트 통계 자료를 정교하게 분석해 고지기간을 2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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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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