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뭐 했길래? 고창석 “크게 화낸 적 있다” 고백 (세리네 밥집)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고창석이 김우빈에게 화를 냈던 일화를 전한다.

5월 5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SBS 예능 ‘세리네 밥집’ 2회에서는 박세리와 최강창민, 윤두준이 오픈한 세리하우스에 새로운 게스트들과 새로운 요리들이 선보인다.

'세리네 밥집' 오픈 이틀 차, 첫 번째 손님은 배우 고창석과 박정우다. MC들은 고창석을 위한 ‘잡채’와 박정우를 위한 ‘통 베이컨 김치찌개’를 끓이며 맞춤형 한 상을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준비된 음식은 아무런 고명이 없는 공갈 잡채였다. 당황한 고창석은 “이렇게 줄 줄은 몰랐다”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고창석은 영화 촬영 중 배우 김우빈에게 크게 화를 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정우는 공중파 예능 첫 출연에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과 함께 챌린지 댄스를 추는가 하면, 과거 오디션 당시 배우 최민식 앞에서 했던 성대모사까지 재연했다.

'세리네 밥집'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글로벌 K-POP 그룹 엔하이픈의 정원, 희승, 선우였다.

2세대 아이돌과 4세대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 막간을 활용해 진행된 ‘최고의 남자 아이돌’ 고르기에서 박세리는 동방신기, 하이라이트, 엔하이픈을 앞에 두고도 망설임 없이 ‘BTS’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최강창민의 귀여운 반항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뜨거워졌다고. 이어서 엔하이픈과 BTS의 훈훈한 일화도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