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 끝판왕 서비스?…개인실 도입하는 日 고속열차 ‘화제’

박한나 여행플러스 인턴기자(hannaoju98@gmail.com) 2024. 5.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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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일본 JR 레일사의 고속 열차(신칸센)가 개인실 좌석을 도입한다.

일본 철도 관계자는 "다양해진 생활 방식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개인실 좌석을 장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개인실을 모든 열차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실은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토카이도 선을 운행하는 신칸센 열차에만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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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일본 JR 레일사의 고속 열차(신칸센)가 개인실 좌석을 도입한다. 일본 철도 관계자는 “다양해진 생활 방식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개인실 좌석을 장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일본식 개인주의의 끝판왕 서비스 아니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개인실 좌석 예상도 / 사진=JR RAIL YOUTUBE
개인실에는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고객은 해당 와이파이로 열차 안에서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객실 내 개별 에어컨과 리클라이닝 좌석,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개인실을 모든 열차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실은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토카이도 선을 운행하는 신칸센 열차에만 설치한다.

개인실 좌석 예상도 / 사진=JR RAIL YOUTUBE
개인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JR 철도 패스를 구매했더라도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개인실은 녹색으로 칠해진 특실 칸에 위치하며, 열차 한 대당 2실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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