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역배우,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 ‘충격’ [DA:재팬]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5.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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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역 배우 출신 와카야마 키라토(20)가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중순 일본 도치기현 한 마을 강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된 의문의 사건이 있었다.

관련해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와카야마 등 네 명의 남성이 지난 1일 체포됐다.

와카야마는 2018년까지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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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8채널 뉴스 화면 캡처
사진=8채널 뉴스 화면 캡처
유명 아역 배우 출신 와카야마 키라토(20)가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중순 일본 도치기현 한 마을 강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된 의문의 사건이 있었다.

관련해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와카야마 등 네 명의 남성이 지난 1일 체포됐다. 용의자 중에는 한국 국적의 강 모씨(20)도 포함되어 있다. 일본 언론은 흉악 범죄 피의자에 대해 실명 보도를 한다.

와카야마는 2018년까지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9살에 일본 TV '나이트메어 짱'에 출연했고 '지옥 선생님 누~베~', TV 아사히 '가면라이더 위저드', TBS 'For N' 등에서 활약했다. ‘악마짱’(2012년 니혼TV), '군사 간베에'(2014년 NHK), ‘막부 말기, 미식가 무사의 밥!’(2018년 NHK)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유명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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