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 대상 부모 교육 개최

정재수 2024. 5. 3.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한부모 가정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쓰담, 도담 토닥' 맞춤형 부모 교육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마음의 상처를 공유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를 보육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참가자는 "네 번의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원국 단국대 교육심리대학원 초빙교수 교육
4회 동안 올바른 양육법·상처 치유 시간 마련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한부모 가정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쓰담, 도담 토닥’ 맞춤형 부모 교육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마음의 상처를 공유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를 보육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부모 교육 강의에서는 조원국 단국대학교 교육심리대학원 초빙교수가 영화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의 태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 대상 부모 교육. [사진=용인특례시]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참가자는 “네 번의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시 드림스타트팀장은 “한부모 가구를 위한 이번 교육이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낀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부모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