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장난”...이서한,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 해명[전문]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5.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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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한이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남자친구끼리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서한은 "남자들끼리 장난"이라며 "영상의 장소가 방예담 작업실이었던 점, 예담이와 예담이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이 영상 관련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 영상 본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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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이서한 사진 I 방예담 소속사, 인스타그램
배우 이서한이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남자친구끼리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서한은 2일 인스타그램에 ‘브레이킹 뉴스’라며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소파 위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화질은 뚜렷하지 않았지만 남녀가 소파에 누워 성적인 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더군다나 몰래 촬영한 듯한 구도 때문에 불법 촬영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장소는 방예담 작업실이다. ‘영상 속 남성이 방예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영상은 1시간 여 만에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이서한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계정을 다시 활성화 한 뒤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서한은 “남자들끼리 장난”이라며 “영상의 장소가 방예담 작업실이었던 점, 예담이와 예담이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이 영상 관련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 영상 본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심한데?”, “뭐가 장난이라는 거냐”, “성행위를 촬영한 것이라면 ‘장난’이라기엔 심각한 범죄”, “영상 속 남성이 방예담이든 아니든 신고 해야 한다”, “상황 심각성 모르나 보다”, “장난을 몰카처럼 찍는 게 더 이상하다”, “방예담 입장도 나와야 하는 건 아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서한은 방예담과 동갑내기 친구다. 2021년 웹드라마 ‘없는 영화’로 데뷔했다. 방예담은 2012년 SBS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2020년 그룹 ‘트레져’로 데뷔했으나, 2년 만인 2022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를 옮겨 솔로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서한 해명 글 전문>

어제 올라간 영상에 대해서는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습니다.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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