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사편찬위원장에 허동현 경희대 교수..역사교과서 국정화 참여

유효송 기자 2024. 5. 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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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와 학부대학 학장, 교육학부 학부장을 거쳐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보수 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에선 역사교과서 국정화 편찬심의위원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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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와 학부대학 학장, 교육학부 학부장을 거쳐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2012~2017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국가기록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보수 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에선 역사교과서 국정화 편찬심의위원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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