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어린이날 아트 마켓 & 패션쇼, 기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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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 메리어트관 엠 라운지 야외 광장에서 '피코 키즈 아티스트 마켓 & 키즈 아트 패션쇼'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8년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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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 메리어트관 엠 라운지 야외 광장에서 ‘피코 키즈 아티스트 마켓 & 키즈 아트 패션쇼’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8년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미래 경제활동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아티스트 마켓으로 경제활동을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으며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작년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소아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어린이가 제작한 창작물로만 운영되는 플리마켓은 재미있는 볼거리로 다양하다. 공예품, 액세서리, 그림엽서 등 고사리손으로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이 판매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요술 팔찌 꾸미기, 페인팅 티셔츠 및 가방 그리기 등과 함께 직접 꾸미고 그리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키즈 아트 패션쇼’를 진행한다. 재킷 위에 페인팅이나 오브제 장식 등 손수 디자인한 의상들로 스페셜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각자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 모델까지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패션쇼를 이끌며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가 주체하는 행사를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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