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계 트렌드세터’ 지코, 차트부터 페스티벌까지 다 휩쓸었다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컴백과 동시에 차트부터 페스티벌까지 모조리 강타했다. K-팝계의 트렌드세터 지코(ZICO)다.

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신곡 ‘스폿(SPOT)! (feat. JENNIE)’(이하 ‘SPOT!’)은 지난 이틀간(4월 30일~5월 1일 자)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의 실시간과 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심지어 단 5일 동안의 성적으로 멜론 4월 월간 차트(88위)에 진입, 원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코는 5월 한 달간 야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오르고, 오는 26일인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응원단 주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with Alumni’를 비롯해 여러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

여름이 되면 워터밤과 록페스티벌로 향한다. 오는 7월 5일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에 출연하고, 같은 달 7일에는 해외로 자리를 옮겨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24 비어 록 뮤직 페스티벌’(2024 BEER ROCK MUSIC FESTIVAL)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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