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 오늘 하루 휴진

권민석 2024. 5. 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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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가 오늘 진료를 중단하는 등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이 재차 휴진에 나섭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늘 자율적으로 휴진하는 대신, 병원 정문에서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비공개 세미나를 엽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오늘 하루 동안 휴진하며,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료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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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가 오늘 진료를 중단하는 등 전국 대학병원 교수들이 재차 휴진에 나섭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늘 자율적으로 휴진하는 대신, 병원 정문에서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비공개 세미나를 엽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오늘 하루 동안 휴진하며,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료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충북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 원광대병원 교수들도 정부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휴진에 동참합니다.

다만, 오늘 휴진 결정은 교수 자율에 맡겨졌으며, 응급 환자와 중증·입원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8곳이 휴진하면서 외래 진료량이 최대 35%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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