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전현희 제보 의혹' 전 권익위 실장 고발 요청
이채연 2024. 5. 3. 07:36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제보자로 지목된 임윤주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국회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에 제보한 적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부인하는 등 위증 혐의로 임 전 실장을 고발해달라는 수사협조요청서를 국회 정무위에 보냈습니다.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감사원이 허위 제보를 토대로 사퇴를 압박하려 표적 감사를 벌였다며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과 제보자를 고발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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