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걸음의 행복' 안양시 가족센터 영상 제작·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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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걷으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찾는다".
경기 안양시 가족센터와 관내 대림대학교 스포츠 학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바른 걷기의 자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사회적 공헌을 했다.
3분여 분량의 영상은 '가족과 함께 걷기, 걸으면서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바른걸음을 통해 몸에 가해지는 손상을 예방하고, 걷기 놀이를 통해 정신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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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가족과 함께 걷으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찾는다”.
경기 안양시 가족센터와 관내 대림대학교 스포츠 학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바른 걷기의 자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사회적 공헌을 했다. 걷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3분여 분량의 영상은 '가족과 함께 걷기, 걸으면서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바른걸음을 통해 몸에 가해지는 손상을 예방하고, 걷기 놀이를 통해 정신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철희 대림대학교 스포츠재활 학부 교수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제작한 영상은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의 ‘바른 걸음’에 대해 소개한다. 김 교수는 영상에서 ‘바른 걷음’은 크게 입각기와 유각기로 나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입각기는 발바닥이 땅에 닿아 있는 상태를, 유각기는 발바닥이 땅에 닿아 있지 않은 상태, 즉 공중에 떠 있는 상태를 말한다"며 "양 엄지발가락을 기준으로 약 14도의 각도가 만들어지는 모양이 나와 된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 달리 자신의 키에서 약 100㎝를 뺀 보폭을 갖고 있다"며 "성장 발달을 위해 '왼발로 좌우 뛰기', 'S 걷기', '우유갑 걷기', '발목 잡고 걷기' 운동과 함께 가족과 같이 걸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모든 아동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아동 권리 실천을 위해 센터 이용자와 활동가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0MvmdwGTjRw&t=30s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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