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지원·할부 혜택"…자동차 5월 프로모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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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한 완성차 업계의 판촉 활동이 활발하다.
이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휴가비 지원과 장기 무이자 할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가비 700만원 혹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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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부터 '현금 할인'까지 혜택 풍성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한 완성차 업계의 판촉 활동이 활발하다. 이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휴가비 지원과 장기 무이자 할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2023년식)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가비 700만원 혹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2023년식) 구매 고객에는 주유비 40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또 혼다는 이달 한정으로 재구매 고객에게 1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이 운영하는 브랜드인 쉐보레와 캐딜락도 나란히 5월 프로모션에 나섰다.
먼저 쉐보레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준다.
쉐보레는 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1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5월을 맞아 판매하는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전 차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은 연식에 따라 월 110만원대 납입금으로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춘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30%)을 비롯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5%) ▲최대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현금할인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에 한해서는 현금 할인 혹은 보증 연장(2년/4만㎞)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XT6 구매 고객은 연식에 따라 월 납입금 70만원대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30% 기준)과 ▲현금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없음) ▲최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QM6'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옵션과 액세서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을 확대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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