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 오늘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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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오늘 휴진합니다.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 비상대책위는 오늘 하루 동안 교수들이 휴진하고 비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교수들은 서울아산병원 정문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오늘 휴진을 시작으로,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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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오늘 휴진합니다.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 비상대책위는 오늘 하루 동안 교수들이 휴진하고 비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교수들은 서울아산병원 정문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오늘 휴진을 시작으로,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 비대위는 의료진 탈진과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주 1회 휴진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 휴진 결정은 교수 자율에 맡겨졌으며, 응급 환자와 중증·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도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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