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도국 공무원 초청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연수 개최

김용태 2024. 5. 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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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 경제 역량 강화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국제도시로서의 울산 위상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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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 경제 역량 강화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동티모르와 태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 관련 정책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또 각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 자리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국제도시로서의 울산 위상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말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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