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훈련

김용태 2024. 5.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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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3일 문수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다수의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구급 대응 훈련을 한다.

훈련은 구급차 12대, 경찰, 보건소, 지역 병원 등이 참여해 버스와 승합차 교통사고로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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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 요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3일 문수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다수의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구급 대응 훈련을 한다.

훈련은 구급차 12대, 경찰, 보건소, 지역 병원 등이 참여해 버스와 승합차 교통사고로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훈련 내용은 ▲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 점검 ▲ 구급대별 임무·역할 처리 훈련 ▲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 응급의료소 간 지휘·보고 체계 확립 등이다.

소방본부는 또 훈련을 통해 경찰, 보건소,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등과 통합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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