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딸맘 선예 “날 닮은 둘째, 끼 많은 막내‥연예인 해도 OK”(같이 삽시다3)

이하나 2024. 5. 3.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딸 중 막내딸이 가장 끼가 많다고 전했다.

24살에 결혼해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입덧을 안 했냐는 질문에 "아이 들어서자마자부터 입맛이 완전히 변해서 못 먹었다. 임신 때 살이 많이 안 쪘다"라며 "매운 닭발이 먹고 싶었다. 꼭 캐나다에 없는 것. 결국에는 고모가 냉동으로 얼리셔서 EMS로 붙여 주셨다. 맵긴 매운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세 딸 모두 자연 분만으로 낳은 선예는 캐나다의 산파 시스템에 대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딸 중 막내딸이 가장 끼가 많다고 전했다.

5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입덧, 육아 등에 대해 털어놨다.

선예가 만든 파스타를 먹은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이효춘은 선예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24살에 결혼해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입덧을 안 했냐는 질문에 “아이 들어서자마자부터 입맛이 완전히 변해서 못 먹었다. 임신 때 살이 많이 안 쪘다”라며 “매운 닭발이 먹고 싶었다. 꼭 캐나다에 없는 것. 결국에는 고모가 냉동으로 얼리셔서 EMS로 붙여 주셨다. 맵긴 매운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세 딸 모두 자연 분만으로 낳은 선예는 캐나다의 산파 시스템에 대해 전했다. 딸들을 모유 수유로 키웠다는 선예는 “제공하는 모유를 먹이는 것에 대해서 누구나 꿈꾸기는 하는데 쉽지는 않더라. 그래도 저는 잘 맞았던 것 같다. 분유를 먹이면 짐이 많아지는데 아기가 배고프면 언제든지 티셔츠만 들면 먹일 수 있으니까. 언제 어디든 내가 함께하면 아이가 배고플 일은 없으니까”라고 거침없이 설명했다.

박원숙은 “딸 셋 중에 누가 제일 닮았나”라고 물었다. 선예는 “외모적으로 봤을 때 둘째가 저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막내가 장난기가 많고 끼가 많다”라고 답했다.

혜은이가 “딸이 커서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묻자, 선예는 “자기가 하고 싶다는 걸 하게 할 거다”라며 “결국은 아이들이 자주적으로, 독립적으로 자기 인생을 잘 살 수 있게끔 나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아이들도 알고 있게끔 그 중심이 흔들리지만 않게끔 잘 키우고 싶다. 저도 마음은 이렇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 소리 지르고 혼내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