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농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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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농협은 농민 694명에게 충전식 분무기 377대, 농업용 모터 317대를 각각 전달했다.
농협과 농협중앙회·청주시가 전체 가격의 50∼60%를 지원했다.
앞서 서청주농협은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토·멀칭필름·원예용 농자재 등을 50% 할인해주는 자체 보조사업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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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이 최근 영농자재 창고에서 ‘2024년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을 열고 1억6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공급했다(사진).
서청주농협은 농민 694명에게 충전식 분무기 377대, 농업용 모터 317대를 각각 전달했다.
농협과 농협중앙회·청주시가 전체 가격의 50∼60%를 지원했다.
앞서 서청주농협은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토·멀칭필름·원예용 농자재 등을 50% 할인해주는 자체 보조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원예용 제초제와 수도용 제초제 할인 행사도 열어 조합원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호광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농민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생산비 절감과 적정 판매가격 보장”이라며 “앞으로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농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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