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역량 훈련받고 디지털 인재로”…‘내일배움카드’ 신청하세요

정성환 기자 2024. 5. 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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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최근 '케이(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 신규 과정 54개와 담당 훈련 기관 20곳(기존 운영 중 16곳+신규 선정 4곳)을 발표했다.

훈련 기관은 기존 운영 기관 37곳에 신규 4곳이 추가돼 41곳으로 늘어났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훈련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며 "많은 정책 수혜자가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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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개 기관 54개 과정
초·중급 선택해 온라인 교육
이미지투데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최근 ‘케이(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 신규 과정 54개와 담당 훈련 기관 20곳(기존 운영 중 16곳+신규 선정 4곳)을 발표했다.

훈련 과정은 기존 운영 과정 174개를 합치면 총 228개 과정으로 늘게 된다. 신규 과정에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분야도 포함됐다. 훈련 기관은 기존 운영 기관 37곳에 신규 4곳이 추가돼 41곳으로 늘어났다.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은 구직자·재직자에게 기초적인 디지털 능력을 끌어올려주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만3400명에게 250억원이 투입된다. 신청자는 50만원 한도 안에서 코딩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분야의 초·중급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모든 훈련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훈련을 신청하려면 국민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자기개발을 원하는 국민에게 훈련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교 3∼4학년부터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센터나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훈련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며 “많은 정책 수혜자가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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