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웰니스관광지’서 지친 심신 달래볼까

김보경 기자 2024. 5. 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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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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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13곳 선정
‘푸드’ ‘스테이’ 부문 새로 추가
우수웰니스관광지 ‘자연·숲치유’ 부문에 선정된 경북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모습. 한국관광공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새로 선정된 13곳을 포함하면 77곳으로 늘었다.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이 가운데 푸드와 스테이는 올해 새로 추가된 부문이다. 푸드부문엔 쉴랜드(전북)·한국전통문화체험관(대구)·금풍양조장(인천)이 선정됐고, 스테이부문엔 아원고택(전북), JW메리어트 제주(제주), 경원재(인천)가 이름을 올렸다. 뷰티·스파 부문엔 클럽디오아시스(부산)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힐링·명상 부문엔 사유원(대구)·미리내힐빙클럽(경기)·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가 뽑혔다. 마지막으로 자연·숲치유 부문엔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이 최종 선정됐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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