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최고 28도

채민석 기자 2024. 5. 3.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매우 크겠다.

강원 춘천시와 경기 동두천시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일부 지역들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여름옷을 입은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걷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매우 크겠다.

특히 경남 진주시와 거창군 등, 충남 천안시와 홍성군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강원 춘천시와 경기 동두천시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일부 지역들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낮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매우 높음'은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이 생길 수 있을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