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쇼2' 모델 이혜정 "농구 선수 출신 숨기고 싶었다"

이소연 2024. 5. 3. 0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 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농구를 그만 두고 방황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농구 선수 출신 모델인 이혜정은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 팀에 있다가 그만 뒀다. 너무 공감하는 게 애정의 관계라는 말이다. 내가 농구한 걸 숨기고 다른 쪽으로 성공하고 싶더라. 농구를 그만 뒀을 때 낙오자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2~3년 되게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구 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농구를 그만 두고 방황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20대에 은퇴한 축구선수가 조언을 구하러 객석에 앉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 관객은 "친구보다 3년 먼저 축구를 그만뒀다. 입대 후 전역하니까 28살이더라. 돈은 벌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몸 쓰는 걸 많이 했다. 생산직이나 건설 현장 이런 곳을 많이 다녔다"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친구는 "최근 취직해서 무역 회사의 미디어 콘텐츠 쪽으로 일하고 있다. 축구가 애정이라 완전 다른 분야를 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농구 선수 출신 모델인 이혜정은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 팀에 있다가 그만 뒀다. 너무 공감하는 게 애정의 관계라는 말이다. 내가 농구한 걸 숨기고 다른 쪽으로 성공하고 싶더라. 농구를 그만 뒀을 때 낙오자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2~3년 되게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5분 방영되는 '김창옥쇼2'는 고민 많은 관객과 김창옥이 만나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가는 갈등 종결 강연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