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사랑상품권’ 48억 할인 발행

구윤모 2024. 5. 3. 0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는 8일 오전 11시부터 48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중랑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제과점 등 중랑구 내 가맹점 1만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즐거움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 판매

서울 중랑구는 8일 오전 11시부터 48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중랑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 종전 구매분을 포함한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제과점 등 중랑구 내 가맹점 1만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취소나 환불이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상품권도 할인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즐거움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