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특별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캠프페이지·역세권 개발 지역성장 터닝 포인트”

심예섭 2024.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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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등이 공동주최한 '2024 강원특별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첫 번째 순서, 춘천시 편이 지난달 30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육="기본적으로 캠프페이지는 K-콘텐츠, 영화 등 영상 산업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연구 개발이라든지 첨단 기업이 올 수 있는 그런 부가가치 창조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거기에 다수의 주거 기능이 포함된다." △김="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품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문화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의가 굉장히 중요하다. 춘천시 내 도심에 광활하게, 50만㎡정도 되는 크기의 평지가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큰 축복이다. 캠프페이지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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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속도
전국 최고 교육도시 실현 역점
바이오·정밀의료 중심지 구상
인구 3만명·일자리 4만개 기대
교육발전특구·기업혁신파크 적극 추진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등이 공동주최한 ‘2024 강원특별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첫 번째 순서, 춘천시 편이 지난달 30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회 김우진 아나운서

◇토론 △육동한 춘천시장 △김승희 강원대 사회과학연구원장(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한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춘천시편이 ‘다시 뛰는 춘천, 그 성장동력은?’을 주제로 지난달 30일 G1방송에서 진행됐다. 김정호

-캠프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계획이 발표됐다. 개발 방향 및 해결 현안은.

△육=“기본적으로 캠프페이지는 K-콘텐츠, 영화 등 영상 산업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연구 개발이라든지 첨단 기업이 올 수 있는 그런 부가가치 창조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거기에 다수의 주거 기능이 포함된다.”

△김=“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품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문화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의가 굉장히 중요하다. 춘천시 내 도심에 광활하게, 50만㎡정도 되는 크기의 평지가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큰 축복이다. 캠프페이지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의 방향은.

△육=춘천역은 춘천 교통의 중심부다. 그러나 인근은 굉장히 낙후됐다.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춘천역을 관통하고, 또 2030년이면 GTX-B 노선이 운영된다. 그 옆에 서면대교가 건설된다. 지금 예타가 시작됐다. 역세권 개발과 캠프페이지 개발이 엮이면 그 일대 전체에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 주거 호텔, 문화관광시설 등이 오기 때문에 춘천의 쇠퇴한 구도심을 크게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다. 1조 원이 넘는 투자로 춘천의 미래와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리라 믿는다.”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관련, 지역·대학·산업 연계 상생 발전 방안은.

△육=“교육발전특구를 얼마 전에 지정받았다. 강원대, 한림대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는 쾌거가 있었다. 교육의 기반이 없으면 인구 소멸 시대에 모든 것이 다 무너진다.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

-기업도시 시즌2로 불리는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구상은.

△육=“기업혁신파크는 춘천시와 지역 앵커 기업인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협력해서 만든다. 인근에 광판리, 남춘천IC 인근에 110만평의 도시를 만든다. 도시의 기반은 바이오하고 정밀의료다. 두 가지를 기반으로 해 부가가치가 창조되는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서울 인근에 있는 판교를 훨씬 뛰어넘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법에 따라 외국 교육기관을 둘 수가 있다. 교육 측면에서도 국제화된 지역을 구현하고자 한다. 전국적으로 한 6000세대, 3만 명의 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350개 이상의 첨단기업도 유치하고자 한다. 생산 유발 효과가 연 5조 원이 훨씬 넘고, 고용 유발 효과도 한 4만 명으로 예상된다. ”

정리/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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