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옥순, 18기 영호에 "결혼하더라도 양가 자주 만나고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5. 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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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과 18기 영호의 연애관이 통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과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8기 옥순은 18기 영호와 1대1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옥순도 제작진에게 "대화가 너무 짧게 끝났다. 아쉬운 데이트였다"고 영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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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 18기 영호 / 사진=SBS Plus, ENA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8기 옥순과 18기 영호의 연애관이 통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과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8기 옥순은 18기 영호와 1대1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영호가 "보통 어떤 이유로 이별하냐"고 묻자 옥순은 "가치관과 성향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가족과 모임 하는 걸 좋아한다. 결혼하더라도 양가 분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근데 전 연인과 부딪혔다. 그게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호는 "내년에 연애하고 40살 넘어가기 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며 "고민되는 부분은 싸움을 해결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가치관을 얘기했다.

옥순이 자신과 비슷한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한다고 하자 영호는 크게 공감하기도. 그는 제작진에게 "(대화의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더 듣고 싶은 내용들도 있었고, 옥순님도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 수도 있고"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옥순도 제작진에게 "대화가 너무 짧게 끝났다. 아쉬운 데이트였다"고 영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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