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24세 결혼, 어린 나이에 엄마 된 것 후회되지 않는다"('같이 삽시다')

배선영 기자 2024. 5. 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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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저를 기억하시는데 10년 동안 아이 엄마로만 살다가 관찰 예능에 적응이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예는 "아내가 되고 싶었어 엄마가 되고 싶었어?"라는 질문에 "가정에 대한 꿈을 늘 갖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데, 24에 결혼을 하게 됐고 바로 엄마가 되었다. 엄마가 된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 시간이 지나 돌아봤을 때 가장 뿌듯한 일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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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선예가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저를 기억하시는데 10년 동안 아이 엄마로만 살다가 관찰 예능에 적응이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예가 딸 셋 엄마라고 말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선예는 "결혼한 지 12년이 됐다. 고3에 데뷔해서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됐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 기간을 거쳐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뤄 너무 감사했다. 또 21세에 미국까지 진출했다. 미국에서 살 때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이어 선예는 "아내가 되고 싶었어 엄마가 되고 싶었어?"라는 질문에 "가정에 대한 꿈을 늘 갖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데, 24에 결혼을 하게 됐고 바로 엄마가 되었다. 엄마가 된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 시간이 지나 돌아봤을 때 가장 뿌듯한 일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이효춘과 함께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이다. 이날 이효춘은 선예에 대해 "음색이 너무 예쁘다. 천상의 목소리"라며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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