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 줄 알았네”…내일 서울 낮 최고 28도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5. 2.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경남 진주시와 거창군 7도, 충남 천안시와 홍성군 8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강원 춘천시와 경기 동두천시 29도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이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경남 진주시와 거창군 7도, 충남 천안시와 홍성군 8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강원 춘천시와 경기 동두천시 29도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이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날씨가 맑고 햇볕이 강해 한낮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이겠다. ‘매우 높음’은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한 경우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관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