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이서, "정산 후 부모님께 자동차-가전제품 선물…브랜드 신경 안 써" ('재친구')

조민정 2024. 5. 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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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이 정산 이후 가족에게 처음으로 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날 김재중은 아이브 이서의 나이가 만 17살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와) 21살 차이 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은 "정산 후 가족들에게 최근에 해준 선물은?"이라고 물었고 가을은 "부모님께 차 (선물을) 해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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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부 '재친구'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이브 가을이 정산 이후 가족에게 처음으로 한 선물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 (+사인CD)'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재중은 아이브 이서의 나이가 만 17살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와) 21살 차이 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서에게 호칭 정리에 대해 묻자 "재중삼촌"이라고 답해 김재중을 서운하게 했다.

김재중은 "정산 후 가족들에게 최근에 해준 선물은?"이라고 물었고 가을은 "부모님께 차 (선물을) 해드렸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이에 '엄지 척'을 날리며 대견해했다. 하지만 가을은 정작 선물한 차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눈치. 그는 "기종을 몰라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을 사 드렸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성공했다. 브랜드, 가격 안 보고 어머니가 원하는 걸"이라며 미소지었다.

또 다른 멤버 이서는 가전제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가 있다"며 자랑했으나 김재중이 또 브랜드를 묻자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는 "엄마랑 같이 쇼핑 가는 걸 좋아한다. 사고 싶으신 것을 항상 사드린다"며 효녀 노릇을 자처했고 김재중은 "자식농사 잘 지으면 끝난다는 말이 이런 것"이라며 감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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